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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울렁증 본문
이번 주 금요일 학회에서 발표하기로 되어있다. 필자의 발표 경험은 진짜 없다. 대학생 때, 발표를 하기 싫어해서 자료 수집과 ppt 만드는 역할을 자처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후회된다. 남들 앞에서 말해보는 것을 많이 해볼 것을...
필자는 발표만 할때면 염소소리가 나고 입이 바짝 마른다. 그러다 보니 중간에 침을 꿀꺽하게 되고 말이 빨라진다. 결국 내용을 소개하는 것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내가 어떻게 보일까에 집중하게 된다. 떠는 내모습을 상상하니, 그 모습에 더 떨린다.
호흡이 딸린다.
원인을 알아야 고친다. 필자는 아무리 연습을 해도 목소리가 떨렸다. 그 떨림은 짧은 호흡에서 비롯되었다. 안 그래도 떨리니 몸은 수축될 텐데, 호흡도 짧게 뱉으니 염소처럼 목소리가 떨리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 유명한 복식호흡을 해서 호흡을 길게 가져가보자.
복식호흡
배로 숨을 쉬고 내뱉는다. 내뱉을 때 말을 하면 된다. 계속해서 연습 중이다. 이게 힘든 거보니 평소에 필자는 목으로 소리를 내려고 했던 거같다. 배에 공기를 채우고 내보내면서 소리를 입힌다. 현재 발표 내용을 연습하기보단 호흡 연습을 더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나중에도 발표에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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