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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석박사급 이수율은 OECD 국가 중 33위로 3~4%가량이다. 평균이 15%이니..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학구열이 높은 나라치곤 낮아서 놀랐다. 필자는 우연한 계기로 학사임에도 연구소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그때 연구소에서 나와 같은 학사는 거의 찾기 어렵고 대부분 박사이고 석사더라도 박사과정이거나 박수(박사수료)인 경우가 많았다. 나도 이들과 같은 연구원으로 회의를 하다 보면 참.. 따라가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대학원 진학을 고민했다. 주변이 다 석박사였으니 자연스럽게 나도 간 것이다.석박사가 가지는 이점이 있는가..사실 잘 모르겠다. 아래와 같은 기사를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필자는 직장 생활과 병행하며 대학원 생활을 하고 있다. 퇴근 후에 수업을 들으려 가고 등록금은 또..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점에서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부제였다. 감정보다 이성을, 열정보다 냉정을 강조하는 책일 것 같아 호기심이 생겼다.나는 정책학에 관심이 많아 사안을 누구보다 이성적이고 냉정하게 바라봐야 한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정책은 정치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이고, 정치는 종종 이성이 아닌 감정에 호소하곤 한다.이 책은 그런 현실을 논리적으로 풀어내지 않을까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다.혁신은 실용에서 오는 거 아닌가위 사진은 플레이펌프(Playpump)라는 아이들의 놀이기구다. 하지만 단순한 놀이기구가 아니라, 동력을 만들어내는 일종의 수력발전기 같은 장치다. "아이들이 노는 힘을 에너지로 활용하면 어떨까?"라는 발상에서 시작된 것이다.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다.나는 한여름의 뜨거운..
서론 보험은 사회구성원들이 감당하기 힘든 손실에 대비하여 서로 연대하는 것이다. 그러나 공동체 연대에도 불구하고, 세상 모든 제도가 본래의 의도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 보험 역시 구성원들로 하여금 의도하지 않은 비용을 부담하게끔 한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제기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도덕적 해이(moral hazard)이다. 도덕적 해이(Moral Hazard)는 경제학의 한 분야인 계약이론에서 중점적으로 다루는 용어이다. 경제학에서 도덕적 해이는 A(주인)가 B(대리인)에게 자신을 대신해 어떤 행위나 의사결정을 위임했을 때 B가 A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함으로써 A와BA와 B의 이해관계가 서로 충돌하는 사회 현상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자신의 행동이 상대방의 정보부족으로..
며칠 전에 이런 제도가 생겼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처음엔 "이게 뭐지?" 싶었는데, 알고 보니까 생각보다 중요한 서비스더라고요. 😳 그래서 은행에 직접 가서 신청도 해보고, 신청 방법이랑 필요한 것도 싹 정리해서 가져왔습니다! 요즘 보이스피싱이 너무 많아서 불안하신 분들, 이 글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될 거예요. 🙌 요즘 보이스피싱 뉴스 보면 정말 무섭지 않나요? 특히 **"나도 모르게 개설된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다"** 이런 뉴스 보면 더 걱정되더라고요. 저도 혹시나 해서 알아보다가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라는 걸 알게 됐는데, 은행 방문해서 직접 신청해보고 왔습니다! 이 서비스가 뭐냐면, **내가 원하지 않는 비대면 계좌 개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제도예요. ..

나노기술이 한국 산업 및 경제에 차지하는 중요성나노기술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등 국가 주력산업의 핵심 밑바탕 기술로서 작용하며, 미래 경제성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ncbi.nlm.nih.gov). 실제로 나노기술을 활용한 산업의 비중이 상당하여, 2015년 기준 국내 나노융합 관련 산업 생산액은 약 138조7천억 원으로 전체 제조업 생산의 9.3%를 차지했습니다(kvs.or.kr). 이 중에서도 전자·반도체 등 대기업 주력 분야가 80~90%를 차지해, 나노기술이 반도체·전자산업 경쟁력의 근간임을 보여줍니다(kvs.or.kr). 정부 보고서에서는 국내 나노기술 시장 규모가 2014년 약 130조 원에서 2025년경 약 667조 원으로 5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reposi..
"끝날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나는 야구가 인내의 스포츠라고 생각한다. 야구가 주는 인내의 가치는 무엇일까?실패를 견뎌야 성공이 온다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실패에 관대한 거같다. 타율이 3할타자면 최고의 타자로 인정받는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이말을 반대로 하면 10번 중 7번은 못친다는 말이다. 우리는 10번 중 3번치는 타자에 열광하는 것이다. 이게 바로 야구의 묘미이자, 인내를 요구하는 이유인 거같다. 우리는 이러한 실패를 어느정도 용인하고 야구를 본다는 거 아닐까한다.야구를 보는 팬들도 인내심이 엄청 필요해보인다. 축구는 90분, 농구는 2시간 정도면 끝나지만, 야구는 한 경기만 해도 3시간 이상을 한다. 그리고 시간이 정해져 있는 스포츠가 아닌 아웃카운트를 잡아야 끝이 난다. 연장까지 가면 밤..

다시 야구의 계절이 돌아왔다.2023년, 내가 처음 야구장에서 야구를 보게 된 경기가 바로 두산과 키움이었다. 고척 경기장을 들어갈 때 그 웅장함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 그전에는 프로야구를 즐겨보진 않았다. 류현진, 추신수, 강읍읍 등 메이저리거들을 보면서 야구를 보던 게 다였다. 어느 평범했던 출근날, 문득 주말에 뭘 할지 고민스러웠다. 주말에 놀 생각으로 평일을 버티는 것인데, 주말에도 그냥저냥 보낼 거 같아 아쉬웠던 거 같다. 그렇게 찾아본 것이 야구 경기장을 찾아보았다.여자친구도 처음가보는 것이기에 예약을 하였다. 그 경기가 바로 두산과 키움이었다. 내가 두산팬이 된 것은 아마 그 경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 이유는 키움의 홈이기도 했고 원정 응원석 사람이 너무 적었기 때문이다. 약자의 편인 ..

나라의 미래가 궁금하거늘, 그 나라가 하고자 하는 연구를 살펴보자. R&D는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 투자하는 것으로 중요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아마 기업들 중에서 R&D 연구를 하고 있지 않은 곳은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매년 이 연구의 중요성이 커질수록 이에 대한 돈의 투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경제규모를 따지면 미국의 기업들이 가장 많은 돈을 쏟아붓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아마존은 약 107조원에 해당한다. 흐음..2024년 대한민국 총 예산이 656조 원이니...보건복지부 예산이 122조 원이니 우리나라 국민의 보건과 복지에 쓰이는 돈만큼 아마존은 연구 개발에 쓴다고 보면 맞는거 같다. 또한, 아마존은 수익의 약 14%를 매년 투자하는 셈이다. R&D는 투자한 만큼 보상이 따라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