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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민 축제 본문
신혼집으로 터를 잡은 지 어느덧 5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이제는 집이 편안해지면서 어느덧 우리의 향기가 집에 스며드는 거 같다.
힘겨운 여름을 같이 지낸 우리의 터는 어느덧 쌀쌀한 공기가 안을 채우고 있다. 그렇게 축제의 계절 가을이 시나브로 찾아왔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아파트 주민 축제 기간이다. 아파트 주민끼리의 축제라...생소했다. 서울에 살때는 옆집 사람의 이름도 모르고 살았는데..주민끼리 장기자랑과 플릿마켓을 하며 같은 공간에 살아온 우리를 하나의 조직으로 또는 하나의 소속감이 들도록 만들었다.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로 평범한 주말이 특별해졌다. 특히 좋아던 건 아이들의 웃음이었다. 가족들 간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했는데 이런 축제로 다들 소소한 축제 분위기로 화목해보여서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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