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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를 바보 처럼 낭비... 본문
필자는 GPT유료 구독자이다. 처음에 연구용으로 데이터 분석할 때 좋아서 지속적으로 쓰고 있다. 이제는 연구를 관두고 행정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기술의 힘을 체감하고 싶어 구독취소는 하지 않고 있다.
내용 간결하게 요약해 줘.
보고서 수정해 줘.
이걸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기술의 힘을 얻었다고 하기에는 기본적인 업무만 시키고 있다. 무료버전으로 층분 하기에 쓰면서도 스스로 위안이 되지 않는다. 가끔 로그인 귀찮을 때는 무료버전으로 한다. 처음 AI를 쓸 때는 파이썬으로 데이터 분석을 주로 했다. 내가 원하는 대로 코드를 짜주는 것이 너무 신기했고 마치 전장 속에 나의 능력을 높여주는 것만 같았다. 이것만 있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단순히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나만의 것을 만들고 싶었다. 하고 싶은 게 많기 때문이다.
웹사이트 만들기
어플 만들기
나는 사회 초년생 시절에 HTML를 배워 웹사이트를 만들고 싶었다. '모두의 재활'이라는 사이트였다. 거의 8개월 걸린 거 같았다. 재활받기 위해 왕복 4시간을 다니는 환자들을 보고 집 주변 운동시설과 센터를 매칭해 주는 지도와 서비스였다. 물론 개발 문외한이었던 나에게는 외부의 도움이 필요했다. 막히는 부분은 크몽 사이트를 이용하여 섬세한 사이트를 만들어 갔다.

실제로 1년 간 도메인을 사서 운영도 해봤다. 물론 실패했다. 수요자의 니즈와 시장을 파악하지 못했다. 어쨌든 이때가 처음으로 뭔가를 시장? 세상? 에 내보낸 것이다. 잘 운영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를 해낸 성취와 배운 것도 있었다.
낭만이 사라진 사회생활
현재는 일반 회사원이다. 보고서 올리고 탁상공론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보다는 절차상 문제가 없는 것만 하는 조직에서 일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내재되어 있는 저항이 나오려고 하고 있다. 이러다가는 60 때 정년하고 바보가 되겠구나...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나만의 것을 만들기 위해 지금이라도 노력하자.
다시 시작
나는 꾸준히 하고 싶은 것을 GPT안에 프로젝트 추가하여 만들어두고 있다. 현재에는 3개의 프로젝트가 만들어져 있다. 퇴근하고 주말에 꾸준히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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