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UFC 314 큰 거 온다...

선생님! 이번 주말에 뭐할 계획있어요?

아 저요? UFC 314 패더급 타이틀전봐요!!!

미친 경기들...

물론 필자의 주위에는 UFC를 보는 사람이 없다.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을 거 같긴하다. 비주류 스포츠이기도하고 매니아층들이 많이 본다. 하지만 이번 주말에 UFC 팬들이라면 엄청난 경기들이 남아있다.

 

패더급 메인이벤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vs 디에고 로페스

알렉산더 "The Great" 볼카노프스키

전 패더급 챔피언으로 미친 타격으로 4차 방어전까지 성공한 양반이다...이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 하지만 영원한 건 없었다.. 일리아 토프리아라는 더 큰 괴물이 나왔다. 챔피언 자리를 내려놓고 사라지는 듯했지만,,토푸리아가 챔피언 벨트를 내려놓고 월장을 선언했다.

일리아 "투우사" 토프리아

엥?? 그럼 패더급은 누가 챔피언이야? 이번 주말에!! 그걸 정하는 날이다. 전 챔피언이었던 볼카와 디에고 로페스가 싸운다. 디에고 로페스는 패더급 랭킹 3위로 JYP를 닮은 꼴로 유명하다..ㅎㅎ

디에고 "JYP" 로페즈

누가 이기든간에 재미있는 싸움을 했으면 좋겠다!

라이트급 메인이벤트
마이클 챈들러 vs 패디 핌블렛

IQ만 높다면 역대급 챔피언을 했을 거라는 마이클 챈들러..하지만 챈들러 경기는 항상 여운이 남는다. 노빡구..싸움을 보여주기 때문에 재미난 경기가 항상 많다. 패디 핌블렛은 다이어트로 유명하다. 우스갯소리로 다이어트 사업을 해야한다고 말한다.

필자는 UFC를 입문한지 별로 안된다. 하지만 경기를 예측해보겠다. 패더급 챔피언은 "볼카노프스키"가 할거같다. 하지만 디에고 로페스의 상승세와 볼카노프스키의 하락세가 겹쳐서 이변이 나올만하다. 한편으로는 볼카노프스키를 필자는 좋아한다. 이번에 진다면 이젠 메인이벤트에서 볼수없을까해서 이겼으면 한다...

두번째, 챈들러와 핌블렛,,,챈들러의 타격이 더 강해보이지만 핌블렛이 그래플링으로 챈들러를 괴롭힐거같다. 아마 핌블렛이 이기지 않을까한다.

이번 주말 UFC 보면서 시간을 보내야겠다 :>